생활정보

전기요금 줄이는 생활 습관 7가지

김로로님 2025. 7. 14. 22:40

💡 전기요금 줄이는 생활 습관 7가지 – 실천해보니 매달 15% 절약했어요!

 

 

요즘처럼 물가가 오르는 시기에는 전기요금도 부담이 되죠.

저도 작년 여름에 에어컨을 마음껏 틀었다가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.

그 이후로 작은 습관을 하나씩 바꿨더니, 평균적으로 매달 15% 이상 전기요금이 줄었답니다.

 

오늘은 제가 실제로 실천하고 있는 전기요금 절약 생활 습관 7가지를 공유해볼게요.

 

1.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반드시 뽑기

 

🔌 전기 제품을 꺼놨다고 해서 전기가 100% 안 쓰이는 게 아니에요.

‘대기전력’이라는 게 존재해서,

티비·전자레인지·공기청정기 등이 꺼진 상태에서도 소량의 전기를 계속 소모합니다.

 

✅ 습관 팁: 멀티탭 스위치 있는 제품을 사용해, 한 번에 전원 차단하기

특히 전자레인지, 밥솥, 공유기, 충전기는 꼭 플러그 뽑기!

 

2. 냉장고 온도 조절은 계절에 따라 조정

❄️ 냉장고는 365일 켜져 있는 만큼, 전력 사용량이 많아요.

겨울에는 냉장 기능을 ‘1~2단계’로 낮추고, 여름에는 ‘3~4단계’ 정도로 유지하는 게 좋아요.

(냉동실은 -18℃, 냉장실은 3~4℃가 적당)

 

✅ 추가 팁: 냉장고 문은 자주 열지 말고, 정리 정돈을 해 두면 열 시간도 줄어듭니다.

벽과의 거리도 10cm 이상 띄워서 열기 방출이 잘되게 하기!

 

3. 세탁기 돌릴 땐 ‘모아서 한 번에’ 🧺 매일 조금씩 빨래하는 것보다,

이틀에 한 번 정도 모아서 세탁기를 돌리는 게 더 경제적이에요.

 

✅ 절약 습관: 삶음 기능 사용 자제 (전기 소모가 큼) 탈수는 짧게, 자연 건조 병행하면 전기 줄일 수 있어요.

 

4. 에어컨은 타이머 + 제습 모드 활용 🌬️

무작정 ‘냉방’보다는 ‘제습 모드’가 훨씬 전기 소모가 적어요.

저는 밤에는 항상 1~2시간 타이머만 설정해두고, 선풍기를 함께 틀어요.

바람이 더 순환되면서 체감 온도는 충분하더라고요.

 

5. 형광등 대신 LED 조명으로 교체 💡

기존 형광등보다 LED 전구는 전력 소비가 30~50% 낮고, 수명도 3배 이상이에요.

집 안등, 화장실등, 주방등 모두 교체한 후 확실히 전기요금 차이 나더라고요.

 

6. 인터넷 공유기와 셋톱박스는 취침 전 OFF 🌙

인터넷 공유기, IPTV 셋톱박스는 잠잘 때 켜둘 필요 없죠. 하루 8시간 OFF만 해도 매달 수백 원씩 절약돼요.

 

7. 누진제 구간 체크하기 📊 한국은 누진제가 적용돼서 일정 구간을 넘으면 요금이 확 뛰어요.

월 사용량 200kWh 이내로 맞추면 기본 요금도 낮고, 누진제도 피할 수 있어요.

 

✅ 전기요금 앱 추천: 한전 스마트홈, 에너지마루 앱 설치하면 실시간으로 사용량 확인 가능해요.

 

🧾 실천 결과 – 요금 비교

 실천 전 전기요금  실천 후 전기요금
 2023년 6월  52,000원  44,100원
2023년 7월   61,000원  51,800원
2023년 8월   63,500원  53,400원

 

📉 매달 평균 7,000~10,000원 정도 줄었어요!

 

✨ 마무리하며 전기요금 절약은 생각보다 간단한 습관만으로도 큰 차이가 나요.

한꺼번에 바꾸기 어렵다면, 하나씩 실천해보세요.

저도 처음엔 멀티탭 사용부터 시작했답니다. 매달 고지서 받을 때마다 성취감도 커지고요.

'생활정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장마철 건강관리  (2) 2025.07.16
사회초년생 자취 용품 추천  (1) 2025.07.15